티스토리 뷰

목차



    주식공부책추천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20살 때부터이다.

    평소 돈에 관심이 많아 경제신문을 구독해 보던 중 미국의 버블사태가 벌어졌다.

     

    주가가 폭락하는 뉴스가 연달아 발행되는 신문을 보며 미국이 망하지 않는 한 이거는 무조건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주식을 샀고 그게 내 첫 주식구매와 첫 수익이었다.

    그 뒤 어설픈 주식공부를 통해 산 두 번째 주식이 3년 동안 오르지 않으며 주식에 대한 관심은 다시 줄어버렸다.

     

    그렇게 관심이 줄었던 주식이 30대가 되니 다시 한번 관심이 생겼다.

    미국의 관세 이슈로 한 번 더 신문이 떠들썩한 요즘 20대보다는 좀 더 깊은 투자를 하고 싶은 마음에 주식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중 한 책이 '부자들은 이런 주식을 삽니다'이다.

    그럼 부자들은 어떤 주식을 사는지 한번 구경해 보겠다.

     

    저자는 "투자할 회사를 고르는 것을  평생 20번만 사용할 수 있는 펀치카드(놀이공원티켓)를 고르듯 여겨라"라는 말을 강조했다.

     

    초보투자자들이 기업의 가치를 파악하지 않고 언제 사야 하고 언제 팔아야 할지 아무런 계획 없이 주식 투자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뜻이다.

     

    부자들은 이런 주식을 삽니다의 중요 줄거리

     

    1. 투자하고자 하는 회사의 주요 가치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재무제표, 현금흐름표 등 기업의 전반적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단순히 기업의 회계흐름을 알아보는 것이 아닌 기업이 어느 정도 성장했고 앞으로 어떤 성장 가치가 있는지

    또 수익률은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가치평가를 할 수 있어야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2. 이미 모두가 파악한 소식은 투자포인트가 아니다.

     

    주식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주식의 흐름이다.

    대부분의 주요 이슈나 성과들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가가 고평가 되어 있을 확률이 높다.

    그러한 주식을 매수해서 추가적인 수익을 내는 것은 비교적 어렵기 때문에 주목을 받고 괄목할만한 회사에 투자하는 것은 투자로써는 추천하지 않는다.

     

     3. 한 가지 지표가 아닌 다양한 지표를 통합한 분석이 중요하다.

     

    가치투자를 한다고 좋은 답이 도출될 수 없고 저평가주를 구매한다고 해서 항상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다양한 지표와 분석들을 종합해서 긍정적인 판단이 나는 주식에 투자를 해야 한다.

     

    투자하고자 하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미래 호재가 정말로 실현될 경우와 실현되지 않을 경우를 분석해 호재가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기업자체가 가지고 있는 방향성이 좋은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인 투자이다.

     

    이를 고를 때 중요한 것 중 하나로 메가트렌드가 있다. 

    아무리 현재가치가 높고 성정성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 할지라도 트렌드를 따르지 않는 회사는 성장성에 큰 제약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와 반대로 당장은 회자의 가치가 높지 않은 회사일지라도 메가트렌드를 따르는 회사라면 안정적인 성정을 하기 좋다.

     

    세상엔 아쉽게도 완벽한 정답은 없다. 

    저자 또한 판단이 맞았던 적도 틀렸던 적도 있다고 한다.

    그러기에 더 많은 공부와 경험을 하는 것이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한다.

    성공한 투자자가 자신의 투자성공에 대한 분석을 담은 부자들은 이런 주식을 삽니다 주식공부책추천한다.

    반응형